[화요일에는 센터 뒤의 의정부시립공설 공원묘지에서 묵념하고 출근했습니다]
1919 기미년 3월 1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의 아우내장터에서는 이화학당의 유관순 열사님께서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 주어 장터 내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것을 계기로 이뤄진 날입니다.
또한 이 날 서울 종로에서 33인 독립선언을 낭독했고, 그 시점에서 미국은 민족자결주의를 선언하기도 했으나,
치졸하게도 패전국에게만 해방을 주고 승전국에게는 도리어 해방을 주지 않았던 것이죠.
(1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은 승전국이어서 기고만장했던지, 이로 인해서 한국이 1945년에 해방이 되기까지
죽음을 무릅쓴 열사들을 제외한 주민들은 일본에게 어떠한 저항도 할 수 없었을 뿐더러,
그 지울 수 없는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기에 더욱 더 죽어나가는 경우가 잦았고요)
제가 살고 있는 양주시에서는 광적면 석우리의 가래비마을에 위치한 가래비 3.1운동 기념비에서
삼일절을 기리기 위해 매년 독립만세 퍼포먼스를 개최하여 대한민국의 항일 역사를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게 해주었다는 점이 가장 이채로웠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강대국이라 지칭하던 일본 정부가 해왔던 만행에 대해 사죄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우리 나라는 물론 다른 강대국마저 일본을 역사적 후진국으로 왕따를 시킬지도 모르겠지요.
일본군 위안부의 수요집회도 벌써 1천회가 넘었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거고요.
1919 기미년 3월 1일의 3.1 운동 기념일을 항상 잊지 않고, 독립운동을 끝까지 하다가 떠나신
순국열사들을 기리며 다 함께 잠시라도 묵념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요?












덧글
독백 ▶ '나는 조용히 심장에 태극기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