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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0 - 유양팔경의 치명성지, 양주관아지 ; 2. 양주별산대놀이, 양주관광안내소 by RUBINISM


매년 어린이날(5월 5일)부터 10월 마지막 토요일까지 상설공연으로 진행하는,
해학과 풍자의 놀이라 전해지는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양주별산대놀이"입니다.

지난 포스트에 올렸던 양주향교에서 왼쪽으로 가면 사진의 놀이마당을 볼 수 있지요.


여기가 바로 양주별산대놀이를 진행하는 놀이마당.
작년 4월 즈음? 전국 노래자랑이 이곳에서 열렸습니다.

이때가 지난 주 일요일이었으니, 당시 오승근의 희망콘서트 준비가 한창이었네요.


언제부턴가 양주별산대놀이의 전수가 정상화되지 않은 사태가 벌어졌는지,
문화재청에서 정상화를 위해 끝내 제동을 걸어 안내문이 계속 붙어있었습니다.

요새 문화재를 전수받으려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참 안타깝기만 하네요.


거울처럼 비치는 전시물에는 양주별산대놀이의 놀이 순서가 친절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양주시가 양주군일 당시 윤명노 前 양주군수가 준비했던 양주별산대놀이 안내 비석.


유양팔경을 성어로 표기한 비석. 양주관아지는 곧 유양팔경의 하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가 바로 양주별산대놀이를 안내해주는 전시관 & 양주관광안내소.
양주별산대놀이는 물론 양주시의 주요 관광지 일부가 이곳에 담겨져 있습니다.


양주별산대놀이 하면 생각나는 탈이 바로 말뚝이탈.
초등학교 3학년 때 가족과 처음으로 가봤던 양주별산대놀이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탈이지요.

그 외에도 별산대놀이에 쓰는 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 속의 글이 잘 보이지 않는 관계로 직접 씁니다.]

풍자와 해학의 놀이, 양주별산대

눈물과 한숨, 억압과 차별.
우리네 선조들이 살아온 삶이었다.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놓는 당, 허위에 찬 양반과 지배 계급을
입담과 몸짓으로 비판하고 조롱한 양주별산대놀이.

이처럼 한을 미학적으로 승화시킨 양주별산대놀이는
선조들이 살아왔던 고된 삶을 짐작케 하는 동시에
그것을 이겨나가는 건강한 힘을 엿볼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것이다.

위의 글처럼 양주별산대놀이가 우리 말로 지배 계급 킬러라고 불릴 만큼 웃음을 만들지요.


양주시 전체지도.

북쪽(봉양동 평화로)은 동두천시를,
동쪽(회암동 화합로)은 포천시를,
남쪽(남방동, 송추)은 의정부와 고양시를,
마지막으로 서쪽(남면, 백석읍, 광적면)은 파주를 둘러싼 도농복합 요충지라고 합니다.

현재 옥정동과 율정동은 옛날의 주택가 대부분을 더 이상 볼 수 없는데,
이는 회천지구 내 옥정신도시를 공사중에 있기 때문이죠.


양주별산대놀이는 물론 양주시를 지키는 묵이와 곱디.
(토리와 나리로 바뀌기 전 당시 양주군 마스코트이지요)


양주별산대놀이의 전수 연기자연대, 관련 고서 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양주시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재로 있는

양주상여회다지소리, 양주 소놀이굿, 양주농악도 간단하게 소개해놓았네요.

다음은 마지막, 3. 양주관아에서 계속됩니다.


덧글

  • 알렉세이 2012/06/10 09:15 #

    잘 봤어요오
  • RUBINISM 2012/06/10 11:39 #

    다음 편도 조만간 갑네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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