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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코C見聞錄 Episode.2 Low End Torque Power-Up! by 淚悲NISM


SUV Hunter 淚悲NISM's 코C見聞錄

Episode.2 - Low End Torque Power-Up!


3부작 코C견문록의 두 번째 이야기, 이번 에피소드는 마을도로, 일반도로,
그리고 언덕에서 촬영한 주행영상과 등판영상이 올라가며
여기에 코란도C의 성능을 알아 볼 수 있는 제로백 영상이 올라갑니다.



짧지만 차량 탑승 및 시동 영상.

스마트키나 리모컨 키로 도어록을 해제하는 순간 접혀있던 아웃사이드 미러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운전석으로 들어오면 반갑게 맞아주는 웰컴 사운드가 경쾌한 운전을 준비하게 되지요.

그리고 묻혀있지만 엔진시동음은 군복무 시절에 운전했던 초기형 로디우스의 시동음을 듣는 느낌이었어요.

이와 동시에 6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부드럽게 켜지는 건 덤.


먼저, 일반도로 중 마을도로에서의 주행을 찍어봤습니다.

구간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에 위치한 코스트코 의정부점부터 산곡로까지.



영상은 무려 12분짜리. 60~70km/h 이하의 정속주행으로 안전하게 촬영했습니다.
다만 거치대를 고정하면 하늘을 향해 찍히게 되어서 그냥 휴대폰만 고정하고 찍었습니다.
그래서 오른쪽으로 쏠리는 경우가 있으니 영상 관람 시 사전에 양해를 구합니다.

일단 마을도로 주행에서 무거운 차체에도 불구하고 빠르고 정확한 반응을 보여줍니다.
그래서인지 마을도로 주행은 저속토크의 영향을 받아 반응속도도 굉장히 좋아요.



이번에는 송산로 청학램프에서 출발하여 임송 IC까지의 전용도로 주행영상을 담아봤습니다.
60~80km/h 이내의 정속주행을 실시했는데 촬영하는 내내 긴장하다보니 터널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했네요;;

그 대신에 평균연비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속화도로 영상은 아쉽게도 찍지 못했는데, 이때만 해도 평균연비가 최고 12.7까지 올랐습니다.
문제는 운전을 자주 하지 않아서 평균연비를 제대로 내지 못한 게 한이어서 그런지도 모르겠군요.

대신에 고속화도로(자유로, 평화대로, 송산로 청학-광전고가)에서 속도를 낼 땐 거의 70~100km/h 정도였지요.
고속도로는 애초에 진입 자체를 하지 않았으니 전용도로로 주행한 것으로 만족하였습니다.


실질적으로 직접 주행을 했을 때 무게감도 느끼지만 무게감에 탄력을 받는 반응속도는 언제나 빠르다는 것.
아무래도 기본적인 세팅은 적어도 E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에 하드 세팅을 해놨다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다음 영상을 봅시다.


일반도로 중 급커브가 의외로 심한 곳에서도 영상으로 담아봤는데,
급커브 주행은 ESP의 영향을 받아 차체의 자세가 틀어지지 않도록 기본적으로 제어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영상은 진접읍 금강로(내곡리) 임송 IC부터 퇴계원동(원래는 면·리이지만 동으로 표기해도 나쁘지 않음) 뱅이마을까지.

실제로 이쪽으로 운행하는 버스 중 명진여객 1-1, 경기고속 10-5번에서 대표적으로 급커브 안내방송이 나왔던 곳이죠.


차체 자세 제어장치는 각 회사마다 영문 명칭을 다르게 쓰고 있는데, 한 번 알아볼까요?

쌍용 :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쉐보레 : S-ESC(Sensitive-Electronic Starbility Control)
현대기아 : 1기 VDC(Vehicle Dynamic Control), 2기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
르노삼성 : VDC(Vehicle Dynamic Control)

현대기아의 경우 명칭을 VDC에서 최근 들어 ESC로 바꿔서 쓰는 중입니다.

1세대가 ABS(Anti-Lock Brake System), 2세대가 TCS(Traction Control System),
그리고 3세대가 위의 VDC, ESC, ESP, S-ESC 등의 차세대 자세 제어장치라는 셈이죠.

이제 일반도로 시내 주행 영상으로 가봅시다.



시내주행에서도 60~70km/h 사이로 정속주행하여 촬영하였습니다.
시내에서의 평균연비는 약 9.7km/L를 기록했네요. 이후 광릉내로 넘어갈 때 9.9~10.2 사이였습니다.

이쪽의 코스는 진건오남로(진건읍 송릉리-오남읍 오남리) 위주로 촬영하여 시간은 좀 짧습니다.


시내주행이나 고속주행에도 유리하지만 역시 Low End Torque의 묘미는 아무래도 경사로겠죠?

이번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언덕 중 하나인 회암고개(투바위고개) 양방향 촬영을 하였습니다.


가파른 경사로는 물론이고 급커브가 많은 회암고개에서도 ESP 교정은 기본.
올라갈 때에도 엔진의 떨림과 풍절음이 들리지 않아 경쾌하게 등판할 수 있었습니다.

순서는 양주 방향-포천 방향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코란도C를 시승한다면, 반드시 해봐야 할 것이 있겠죠? 바로 제로백(0-100km/h)입니다.


코란도C 제로백 측정. 옥정지구에 있는 옥정지하차도 근처 공도에서 안전하게 진행하였습니다.
(별내지구에서 하려니 차가 많이 다니는 구역이 몇 군데 있어서 부득이하게 차가 별로 없는 옥정지구에서 진행)

실제 출력인 178ps 이상을 내지는 못했지만 약 75%의 출력을 내봤습니다.
그리고 긴장감 속의 첫 제로백이라 측정 수치는 약 12초.

첫 시작에 제로백을 낼 때 휠 스핀이 들리는 것은 귀의 착각입니다(...).

엔진 업사이즈는 기본이고 출력, 토크 면에서도 굉장한 업그레이드여서,
드라이브 성능도 180˚ 달라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코란도C가 더 많은 발전과 고급 장비의 강화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다음 화는 3부작의 마지막인데, 그 동안 코란도C로 다녀 온 구간에 대해 공개하고
1박 2일 동안의 최종 평균연비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화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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