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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CR-2016-011. Airo 개큰걸음 : 2. 티볼리 에어, 한 번 살펴볼까나? by 淚悲NiSM


TIVOLI Air, 꽃보다 Air Driving - Airo 개큰걸음

Episode.2 - 티볼리 에어, 한 번 살펴볼까나?


지난 에피소드 0에서 티볼리 아트웍스를, 에피소드 1에서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비교를 다루었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티볼리 에어의 시승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차량은 당연히, 쌍용자동차 양주대리점(양주시청 맞은편)에서 제가 아는 분으로부터 차량을 인수받아 시작했습니다.

티볼리 오리지널도 티볼리 에어와 연관이 되는 관계로, 작년에 올렸던 티볼리 시승기도 함께 첨부하겠습니다.
(티볼리 오리지널과 티볼리 에어의 연관 복선이기에 티볼리 시승기를 읽어보시고 오시면 좀 더 도움이 됩니다!)

요즘 대세는? TIVOLI! - Episode.1 / Episode.2


지난 고양 꽃 박람회에서는 티볼리 에어의 세부내용이 들어간 카탈로그가 없어서 차량을 인수할 때 받았습니다.


티볼리 에어의 가격표. 다른 데서는 모델이 제각기 달랐는데(심지어 어떤 블로거는 IX 플러스 모델을 받았다고 하네요),
필자는 다행히 RX 플러스 패키지를 시승차량으로 받았는데, 4WD + 멀티링크만 없는 걸 빼면 나름 풀옵션이라 만족감은 듭니다.

필자가 탄 RX 플러스 모델에 들어간 주요 옵션으로

215/45R18 타이어 + 18" 다이아몬드 커팅 공법의 알로이 휠
ETCS + ECM(자동요금징수시스템(단, 노인 및 장애인 할인기능 없음...) + 전자식 크롬조광 룸미러)
7인치 AVN 시스템(6 스피커 시스템 + 내비게이션(무려 3D 지니맵!!) + DMB + HDMi 스크린 미러링 + 후방카메라)
최고급 프리미엄 시트 패키지(최고급 가죽시트 + 운전석 파워시트(풀플랫, 슬라이드, 경사조절))
리어 포그램프(포그램프 스위치 ON 상태에서 한 번 올려주면 켜집니다)
LED 무드램프 + 룸램프
운전석 통풍시트(히팅 시트와 더불어 2단 조절) + 2열 히팅시트(1단)
2열 플라이버시 글래스
운전석 무릎 에어백(듀얼 + 사이드 + 커튼 에어백 포함으로 총 7 에어백 시스템)
러기지 스크린
HID 헤드램프(LED DRL 겸용 포지셔닝 램프 + 조사각도 조절 기능 포함)
투톤컬러 루프(+ 실버패션 루프랙과 더불어 전 모델 기본, 세이프티 선루프 선택 시 원톤 루프 적용)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옵션입니다.

전륜구동형 4WD + 멀티링크 서스펜션은 워낙 가격이 빡센 녀석이라 대부분은 전륜구동이 많은 편입니다.

뭐... 각설하고, 설명 들어갑니다!


티볼리 에어의 측면부. Ep.1에서 스펙을 알려드렸듯이 전장은 4,440mm입니다.
비슷한 예로 올 뉴 카렌스(4,525mm)보다 조금 짧고 니로(4,355mm)보다 조금 더 길지요.

나름 크로스오버 타입 RV답게 디자인은 티볼리의 뒷면을 조금 늘려놓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괜찮네요.

이 정도면 나름 훌륭합니다!


티볼리 에어 후면. J자형 LED 라이트가이드가 들어간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느낌 하나는 엣지있게 다듬어놨어요.
야간에 주행할 때 헤드램프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리어 리플렉터는 대부분 다 들어가는 추세입니다.

여기 밑에 보이는 리어 포그램프는 어떠냐고요?


이 정도입니다.

리어 포그램프 하면 생각나는 차가...


바로 이것(출처 : 네이버 자동차).

바로 쌍용차를 망치고 당시 상하이기차로부터 짱룡이라 불리게 한 주범인 "액티언"에서 시작됐습니다.
상하이기차 네놈들만 아니었어도 코란도는 망하지 않았다. 당장 코란도 오리지널 살려내 이 썩을 놈들아!!

대부분의 자동차가 LED DRL과 포지셔닝 램프를 사용함에 따라 안개등이 거슬리게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포그램프 즉, 안개등의 존재는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후방의 시야를 확보하는 데에는 이 녀석만큼 없지요.
(요즘 DRL 때문에 안개등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기는 한데 이런 경우 시야 확보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기 때문입니다.)

액티언 발 리어 포그램프는 이후 지금의 티볼리에서 부활할 수 있었고 지금도 가장 필요한 존재가 되었지요.


기존 티볼리 시승기에서도 보여드렸듯이 헤드램프 디자인은 티볼리의 것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다만 프론트 포그램프의 크롬 데칼은 조금 다르네요(사진은 HID 헤드램프).


왜냐하면, 티볼리와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포그램프 주위에 카본 마감을 해놨기 때문이거든요...
이쯤하면 티볼리와 조금 다르게 느껴지시겠지요?

그러면 실내로 들어가봅시다.


실내는 티볼리와 별 다를 건 없지만 블랙, 베이지, 레드를 선택할 수 있는 티볼리와 달리 에어는 블랙만 나옵니다.


티볼리 에어의 센터페시아는 티볼리와 동일합니다. 그래도 통풍시트와 히팅시트의 2단 조절은 마음에 드네요.

스마트 스티어 역시 건재. 트립컴퓨터 조작도 마찬가지로 건재합니다.

7인치 AVN의 내비게이션은 SD 카드(지도)와 GPS(운행정보 수발신) 연동으로 편리해졌지요.

다만, 터치스크린은 정전식이나 적외선이 아닌 감압식이어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네요.


운전석 패널 역시 티볼리와 동일합니다. ESP는 애초에 의무화로 기본이니 패스.

아이신 변속기를 사용한 쌍용답게 Eco-Winter-Power 드라이브 모드 역시 건재합니다.
(체어맨 W를 제외한 모든 차량에 이 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메르세데스 벤츠 7단 변속기를 쓰는 코란도 스포츠, 투리스모도 마찬가지.)


비록 좀 어둡습니다만, 실내는 대략 이렇습니다.


작년 코C견문록에서 말씀드렸던 2열 시트 리클라이닝을 보신 분은 아실 겁니다.
코란도C가 17.5˚까지 리클라이닝이 되는데 반해,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무려 32.5˚까지 리클라이닝이 됩니다!

이쯤하면, 이미 다른 SUV와 RV가 설설정장(設設定長)할 만도 하지요.

뒷좌석은 그리 좁거나 넓지도 않지만 딱 적당한 느낌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D컷 스티어링 휠 역시 티볼리의 것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오디오 리모컨 스위치는 전 모델 기본이니 둘째치고, 오토 크루즈 컨트롤은 IX부터 들어갑니다.

슈퍼비전 클러스터의 상세설명은 티볼리와 코란도C와 동일하므로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꼭 보고 싶으시다면, 티볼리 시승기와 코C견문록을 참조하시면 적게나마 도움이 됩니다.)

코C견문록 Episode.1


오르간 타입 엑셀레이터 페달은 당연히 기본이지 말입니다(자, 다음은 알로이 페달이다!!).


프리미엄 시트 패키지를 선택하지 않으면 IX 모델부터 지오닉 패턴의 가죽시트가 적용되는데,
지오닉 패턴 가죽시트 적용 시 파워시트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시트 경사조절이 높이조절도 펌핑 타입처럼 적용되는 형식이니 그냥 넘어갑시다.


요즘 나오는 차량에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듀얼 풀오토 에어컨,
티볼리도 질 수 없다는 듯이 듀얼 존 풀오토 에어컨을 내놓지요.

티볼리의 풀오토 에어컨은 다른 차에서는 보지 못하는, 메모리 기능이 있다는 점입니다.


순서가 좀 뒤집어졌네요.

2열 다이브 폴딩을 했을 때의 모습인데, 이 상태에서 짐을 최대 1,440ℓ(약 1.2톤)까지 실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러기지 보드에 있는데, 2단 조절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언폴딩 상태에서 러기지에 실을 수 있는 부피는 최대 720ℓ.


최고급 모델인 RX 플러스에서만 기본으로 주는 러기지 스크린.
필요 시 탈착도 가능하기 때문에 소량의 짐을 실을 때에도 유용합니다.


트렁크 비상탈출장치는 다들 쉽게 보는데 테일게이트 비상탈출장치는 처음 보시죠?

이미 과거에 트렁크 비상탈출장치가 의무화된 것을 베이스로 요즘은 테일게이트에도 사용됩니다.

다만, 커버를 열고 방아쇠같이 생긴 녀석을 오른쪽으로 밀어줘야 열린다는 점...


러기지가 제대로 생겨난 티볼리 에어는 시트 백 밴드 말고도 러기지 백 밴드도 함께 들어갑니다.
그 외에도, 캠핑족을 위한 220V 인버터도 함께 생겼는데 이게 아주 유용합니다.

휴대폰 배터리 충전에도 도움이 됩니다(IX 이상 기본).


실내의 마지막은? OVM 툴 박스. 스페어 타이어가 없는 대신 타이어 리페어 킷으로 바뀝니다.
안 그래도 스페어 타이어가 들어가지 않는데 리페어 킷을 적용해서 공차중량을 대폭 줄였지요.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은 이제 어떤 차량에도 필수품이 되어버렸습니다.
(단, 상용차(대표적으로 그랜드 스타렉스)는 내비게이션도 선택할 수 없기에 영원히 고통받고...)

MPV 계통은 이미 기아에서는 올 뉴 카니발이 스마트키를 적용하고(그랜드 카니발까지는 상용차 취급)
쌍용은 코란도 투리스모로 넘어와서 스마트키가 적용되었습니다(이제 LED DRL만 적용하면...).


엔진 성능은 이미 에피소드 1에서 사진으로 간략히 설명했기 때문에 이 역시 생략합니다.

요즘 하이브리드 와이퍼가 대세 라이징이 되어버렸네요. 코C견문록 시절에도 익스트림 모델 역시 하이브리드...


실버패션 루프랙과 투톤컬러 루프가 이제는 에어에서 기본으로 적용된 지 오랩니다.
단, 세이프티 선루프를 선택할 경우 원톤컬러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시승에서는 코C견문록에서 조작방법을 몰라 쓰지 못했던 오토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처럼 대기 상태에서 고속도로 주행 중에 스티어링 휠 리모컨으로
+/-나 RES 버튼을 조작하면 그 속도에 맞춰 순항주행을 하지요(브레이크를 밟으면 자동으로 리셋).

그래서 이번에 고속화도로(3번 국도 우회도로인 평화대로)에서 크루즈 컨트롤로 이짓거리를 했다가...


최고 평균연비인 19.8km/ℓ(금방 떨어져나가는 바람에 사진은 19.6)를 찍는 사태가 벌어졌지요.
최저 평균연비는? 11.6까지 내려갔지 말입니다 ㅠㅠ


확실히, 후드부터 윈도우 라인까지 크롬몰딩을 해둬서인지 실루엣은 확실히 살아납니다.


마지막으로, 6 스피커 시스템은 최고급 오디오 + 후방카메라 시스템을 적용하면 나옵니다.
센터 스피커랑 서브우퍼가 없는 건 좀 아쉽긴 한데, 다음 세대의 티볼리에서는 꼭 나오길 빌어야겠네요.

Episode.3는 꽃보다 Air Driving의 스타일에 맞게, 랜드마크 드라이브 미션을 수행하였습니다.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Episode.3에서 밝히기로 하고 Episode.1은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습니다.


Episode.3에서 뵙겠습니다!

To be Continued...